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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바람에 오른 티엑스알로보틱스 — 특허가 쌓인 분야는 어디일까요.
티엑스알로보틱스484810기준일 2026년 7월 27일
이 글은 장 마감 데이터로 쓴 지난 관찰입니다. 그날의 기록 그대로 싣습니다.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오늘 13.51% 올랐습니다. 거래량은 평소의 18배 가까이 터졌고요. 그런데 이날 이 회사가 내놓은 새 발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지난주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는 소식 이후 로봇주 전체가 달아오른 흐름의 연장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을 합산 순매도(거래대금의 약 -2.1%)했습니다.
먼저 선을 긋겠습니다. 오늘의 상승은 바깥에서 분 바람입니다. 바람이 이 회사의 실력을 증명해 주지 않고, 이 글도 그 증명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대신 바람이 부는 날일수록 궁금한 것 — “바람이 지나가면 이 회사엔 뭐가 남지?”를 특허로 살펴봅니다. 그리고 오늘은 답보다 먼저 짚어야 할 게 하나 있습니다. 요즘 로봇주 바람의 진원지는 휴머노이드인데, 이 회사 특허가 쌓인 분야는 거기가 아닙니다.
레이지모트(LazyMoat)는 뉴스가 말해주지 않는 회사의 뼈대를 특허라는 공개 기록으로 살펴봅니다. 이 회사는 2025년 3월에 코스닥에 갓 상장한 새내기입니다 — 기록은 2013년까지 올라가지만 건수가 얇다는 전제를 깔고, 조심스럽게 열어 보겠습니다.
1.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 특허 건수는 정해진 조사 범위 안에서 센 대략치입니다. 기업이 출원한 모든 특허 수를 보증하지 않습니다. 또한 업종마다 특허를 출원하는 방식이 달라 많다 적다를 판정하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관련 정보는 글 마지막의 ‘잠깐, 이것만 알고 가세요’를 참고해주세요.
규모의 실체 — 세는 방법이 둘이라, 하나씩 밝혀 가며 셌습니다.
- 이 회사의 특허는 세 이름에 나뉘어 있습니다. 2017년에 설립됐고(2024년까지의 이름은 태성시스템), 2024년 자회사였던 로봇 회사 로탈을 흡수합병한 뒤 지금 이름(티엑스알로보틱스)으로 바꿨어요(회사 공시 기준). 그래서 본체의 옛 이름(태성시스템)과 사라진 옛 자회사(로탈) 명의가 남아 있습니다.
- 이 섹션의 숫자는 한국 특허청 목록 기준입니다. 회사 본체와 흡수합병으로 사라진 옛 자회사 로탈의 출원인 번호(정식 용어로는 특허고객번호)로 집계하여 약 30건입니다. 전부 특허(실용신안 없음)이고, 그중 지금 등록 상태로 살아 있는 것은 약 26건이에요. 살아 있지 않은 4건은 2013~2015년의 초기 계열 3건(소멸)과 2017년의 거절 1건입니다.
- 로탈 명의 특허를 이 회사 것으로 세는 근거는 두 가지입니다 — 합병 공시(합병기일 2024년 6월 30일), 그리고 대표 건 2건에서 권리가 이 회사로 이전된 기록을 직접 확인한 것. 나머지 로탈 명의 특허도 같은 합병에 따라 이전된 것으로 보고 셌습니다.
- 회사는 상장 때 사업보고서에서 특허권 30건(물류자동화 9건·로봇자동화 21건)이라고 신고했습니다 — 세는 방법이 달라 이 글의 숫자와 다를 수 있고, 이 글은 회사 신고치를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언제 쌓았나 — 시점만 짚어 봅니다.
연도별 숫자를 늘어놓는 대신, 이야기가 있는 마디 세 개만 짚습니다.
- 뿌리는 2013년, 공장 계측과 식별이었습니다. 옛 로탈 명의의 첫 기록들(2013·2015년 다섯 건)은 두께·평탄도 측정, 소리로 제품을 골라내는 장치, 공정데이터 관리, 태그 코드 인식 같은 공장 계측·식별 기술이에요. 위에서 말한 소멸 3건이 다 이 초기 계열입니다.
- 2017년에 무인운반차 축이 한꺼번에 섰습니다. 이 해에만 9건 — 무인운반차·자동화 창고, 그리고 조선소 현장(위치 인식·작업 지시) 시스템까지. 아래 인용 대목에서 보게 될, 인용이 많이 쌓인 특허들이 이때 나옵니다(2018년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까지 이 축이에요).
- 2019년부터는 분류기·컨베이어와 로봇 부품이 쌓입니다. 택배 화물 분류기(플랩소터·구분기, 2019)와 컨베이어·분류 시스템(2021~2023), 로봇 바퀴(메카넘휠) 기록(2021~2022)이 쌓이고(2020년과 2024년은 이 목록에 출원이 없어요), 상장한 2025년에는 싱귤레이터와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등록이 붙습니다.
- 서른 건의 제목을 모두 읽고 성격별로 나눠 보면 — 공식 분류가 아니라 제목을 보고 나눈 것입니다만 — 무인운반차·모바일 로봇·상품 분류기·컨베이어 계열이 열대여섯 건으로 가장 두껍고, 조선소 현장 시스템이 4건, 나머지는 초기 계측·식별 계열과 건설현장 모니터링·로봇 배터리 교환 설비 같은 몇 건입니다(제목 기준 · 최신 열 건은 초록까지 확인).
- 특허는 출원 후 약 1년 반 비공개라, 최근에 출원한 것은 이 글에 다 안 보일 수 있습니다.
2. 해외로 확장하고, 인정받고 있는가
※ 여기서부터는 집계 단위가 바뀝니다. 앞에서는 한국 특허청(KIPRIS)에서 출원건수 전체를 셌고, 지금부터는 국제 특허데이터(Google Patents)에서 발명건수(패밀리 – 같은 발명으로 여러 국가에 출원한 경우 1건으로 처리)로 셉니다. 집계 단위가 다르기 때문에 앞의 숫자와 지금부터의 숫자는 서로 더하거나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직 한국 중심입니다. 국제출원 문은 세 번 두드렸습니다.
- 해외로 갔는지, 남이 인용하는지는 국제 특허 데이터에서 봅니다. 옛 상호(태성시스템)와 옛 자회사(로탈) 명의까지 그물로 찾으면 2013~2023년에 처음 출원된 발명 단위로 약 22건이 잡히는데, 그중 21개(약 95%)가 한국 출원이에요 — 아직 한국 중심이라는 뜻입니다. 국제출원(PCT — 한 번의 절차로 여러 나라에 출원할 자격을 일정 기간 잡아두는 제도)은 3건이 확인됩니다. 셋 다 합병 전 로탈 명의의 2017~2019년 출원분이에요 — 예를 들면 「공정 및 생산관리를 위한 모바일 로봇 플랫폼 시스템」(국제출원 WO-2020101097-A1, 2018년)입니다.
- 다만 그 세 건이 미국·유럽 같은 개별 나라의 등록으로 이어진 기록은 확인하지 못했고, 국제출원 뒤 개별 나라로 들어가는 기한(약 2년 반)도 이미 지난 출원분입니다. 셋 중 한 건은 국제 단계에서 끝난 기록까지 확인됩니다(구글 페이턴트 기준). 그러니 해외 진출이 0에서 1이 된다면 그건 새 출원에서 나올 텐데, 새 출원 쪽은 비공개 기간 때문에 늦게 보일 수 있어요.
남이 이 회사 특허를 가져다 인용하나 — 어느 분야에서일까요.
- 먼저 읽는 법부터. 특허 인용 횟수는 논문 인용과 달라서, 심사관이 심사하며 선행기술로 붙인 것과 출원인이 낸 것이 섞입니다. 그래서 횟수 자체보다 어떤 특허가, 어떤 흐름 속에서 인용됐는지를 봅니다. 세는 단위도 밝혀 둘게요 — 아래 숫자는 인용한 특허 서류의 건수입니다. 같은 발명을 여러 나라에서 인용하면 그만큼 건수가 늘어납니다.
- 눈에 띄는 건 2017년 출원된 「무인운반차를 이용한 자동화 창고 시스템」(등록 KR-101884825-B1, 유효)입니다. 무인운반차가 바닥의 QR 코드로 위치를 읽고 전방향 바퀴(메카넘휠)로 움직이는 자동화 창고 기술인데(특허 원문 기준), 뒤에 나온 특허 서류 약 33건이 이 건을 인용했습니다(회사가 자기 특허를 인용한 몫은 뺀 수예요). 이 회사 특허 가운데 손꼽히게 많은 인용 기록입니다.
- 이 건을 인용한 특허들의 제목을 위에서부터 열 건까지 직접 확인해 보니, 전부 무인운반차·자동화 창고·물류 하역 계열이었습니다(그 열 건에는 위 숫자에서 뺀 자기 인용 두 건 — 같은 발명의 공개 공보와 등록 공보 — 도 들어 있습니다). 확인한 범위는 그 열 건까지입니다.
- 인용이 많이 붙은 건 이 하나만이 아닙니다. 「공정 및 생산관리를 위한 모바일 로봇 플랫폼 시스템」(등록 KR-102162756-B1, 유효 — 위에서 국제출원 이야기에 나온 그 발명입니다)에 약 28건, 「승강식 대차견인기구가 구비된 무인운반차」(등록 KR-101863738-B1, 유효)에 약 11건이 붙었어요. 앞의 것은 바닥에 붙인 코드마크로 위치를 읽고 전방향 바퀴(메카넘휠)로 움직이는 무인운반차 기술로(특허 원문 기준), 위 자동화 창고 특허와 같은 계열입니다. 여기 든 세 건은 모두 옛 자회사 로탈 명의로 낸 것이고, 권리는 합병으로 이 회사에 넘어와 있습니다(특허 문서의 이전 기록으로 확인).
- 정리하면 — 제목을 열 건까지 열어 본 그 한 건에 한해서는, 무인운반차라는 같은 분야의 후속 특허들이 참조해 왔습니다. 나머지 두 건은 인용이 붙었다는 것까지만 봤고, 누가 인용했는지는 열어 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인용 횟수가 회사 실력의 점수는 아니고(위의 읽는 법), 그 분야 밖(예: 휴머노이드)에서의 인정과는 별개 이야기입니다.
3. 오늘 화제와 이 회사 특허는 같은 분야일까
특허가 그리는 이 회사는 ‘물류창고 바닥’의 회사입니다.
- 1번에서 본 서른 건의 제목에서 가장 두꺼운 덩어리는 무인운반차·모바일 로봇·상품 분류기·컨베이어 계열이었고, 나머지도 조선소 현장 시스템과 공장 측정·공정관리 계열 — 전부 산업 현장의 기술이었습니다(제목 기준). 2번의 인용 대목에서 확인한 특허들도 무인운반차·자동화 창고 계열이었고, 회사가 상장 때 스스로 신고한 특허 30건(우리 목록과는 다른 묶음으로 보입니다)의 구성도 물류자동화와 로봇자동화 두 갈래뿐이고요(1번에 적은 회사 신고 기준). 사람 모양 로봇(휴머노이드)이나 두 발 보행 계열의 특허는 이번에 살펴본 범위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이건 회사 사업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이 회사의 주업은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로봇이고, 이번 달에는 129억 8천만 원짜리 설비 공급 계약(최근 연매출의 약 23%)을 공시하기도 했습니다(계약 상대는 비공개).
- 최근 기록도 같은 분야입니다. 2025년에 등록된 「상품의 분류와 정렬이 가능한 싱귤레이터」(등록 KR-102867948-B1 — 뒤섞여 들어오는 상품을 한 줄로 세워 주는 장치, 특허 원문 기준), 그리고 「자율주행이동로봇을 위한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한국 출원번호 10-2025-0137124 — 자율주행 로봇의 배터리를 자동으로 꺼내 충전해 주는 설비. 특허청 목록 기준 2026년 5월 등록까지 마쳤는데, 국제 데이터에는 아직 안 실려 특허청 초록 기준으로 소개합니다)까지 — 로봇 자체에서 로봇을 돌리는 인프라(분류 라인·배터리 교환) 쪽으로 손을 뻗는 단서가 보입니다. 같은 날 짝으로 출원된 「자동 소화장치가 탑재된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한국 출원번호 10-2025-0137128)도 함께 등록됐어요.
- 그래서 오늘의 답: 같은 분야가 아닙니다. 오늘 바람의 진원지(휴머노이드)와 이 회사 특허가 쌓인 곳(물류창고)은 다른 분야예요. 다만 주의 — 휴머노이드 특허가 안 보인다는 것이 “안 하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허는 출원했어도 1년 반쯤 안 보이고, 특허 없이 진행하는 개발은 애초에 이 글이 볼 수 없으니까요.
오늘의 결론
- 오늘의 상승은 로봇주 전체에 분 바람으로 보입니다. 이 회사만의 새 재료는 확인하지 못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오히려 순매도였습니다. 바람은 방향이 바뀌면 같이 빠집니다.
- 특허가 보여주는 이 회사의 실체는 화제와 다른 분야에 있습니다. 2013년 공장 계측에서 시작해 2017년부터는 물류창고 자동화라는 한 우물에 기록을 쌓아 왔고, 서른 건 중 스물여섯 건이 지금 등록 상태로 살아 있으며, 확인한 범위에서는 같은 분야의 후속 특허들이 인용해 온 회사예요. 바람과 실체를 구분해서 보시라는 것이 오늘의 결론입니다.
- 한 가지는 짚고 갑니다 — 2025년 성적표는 적자였습니다. 연구개발 비용이 늘고, 합병한 로봇 회사(로탈)를 인수할 때 장부에 얹었던 웃돈(영업권)을 전액 비용으로 털어낸 영향이라고 회사가 공시했습니다. 특허 기록이 살아 있다는 이 글의 관찰은 그 적자를 반박하거나 지워 주지 않습니다 — 서로 다른 층의 이야기입니다.
관전 포인트 두 개를 남깁니다.
- 로봇을 돌리는 인프라(배터리 교환·분류 라인) 쪽에 후속 출원이 붙는가 —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출원은 이번 조사에서 특허청 목록 기준 이미 등록까지 간 것을 확인했으니, 남은 관전은 후속입니다. 새 출원은 비공개 기간(약 1년 반) 때문에 한동안 안 보일 수 있어요.
- 해외 개별 나라 등록이 0에서 1이 되는가 — 돈을 들여 지킬 시장을 정했다는 신호가 됩니다. 지금 있는 국제출원 세 건은 개별 나라로 들어가는 기한이 이미 지난 출원분이라, 이 신호가 나온다면 새 출원에서일 텐데 새 출원은 비공개 기간 때문에 한동안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잠깐, 이것만 알고 가세요.
- ‘가능성’이지 ‘단정’이 아닙니다. 레이지모트는 변리사·특허 전문가가 아닙니다. 이 글은 공개 데이터로 본 해석이지, 이 회사에 대한 법적·전문적 판정이 아닙니다. 모든 결론은 가능성·경향으로 읽어 주세요.
- 규모(출원·등록)는 한국 특허청 한 곳에서 셌습니다. 약 30건은 회사 본체(개명 전 태성시스템 이름 포함)와 흡수합병으로 사라진 옛 자회사 로탈, 두 출원인 번호로 출원한 기록의 합계로, 전부 특허(실용신안 없음)입니다. ‘살아 있는 등록 약 26건’은 그 가운데 현재 등록 상태로 확인되는 건수입니다. 회사가 상장 때 신고한 30건은 언급만 했습니다. 집계된 건 중에 포함될 수도 있겠지만, 신고 목록에는 번호가 없어서 포함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습니다.
- ‘어디까지 한 회사로 묶었나.’
- 상장사 본체와, 공시에서 지분 50% 이상으로 확인된 국내 회사 명의까지 포함해 조사합니다. 따라서 해외 법인 명의, 비상장 모회사와 그 산하 조직 명의, 공시(DART)·특허(KIPRIS) 명부에서 확인되지 않은 회사는 제외합니다.
- 한 가지 헷갈리기 쉬운 것 — 해외 ‘법인’을 뺐다는 것이 해외 ‘특허’를 안 봤다는 뜻은 아닙니다. 위 기준으로 묶은 회사의 발명이 해외에도 출원됐는지는 본문의 해외 대목에서 국제 특허 데이터로 따로 확인합니다 — 해외 법인이 자기 이름으로 현지에 낸 것은 범위 밖입니다.
- 따라서 독자께서 생각하는 회사 범위와 다르면 집계 건수도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위 기준에 든 회사가 다른 회사·개인과 함께 낸 공동출원은 이 회사 몫으로 1건씩 온전히 셌습니다.
- 이 글에서는: 본체 명의에 더해, 2024년 흡수합병으로 사라진 옛 자회사 로탈 명의를 함께 셌습니다 — 함께 센 국내 회사 1곳(로탈 명의의 권리가 이 회사로 이전된 것은 대표 2건에서 직접 확인). 공시에서 지분 50% 이상으로 확인된 다른 국내 자회사와 해외 법인은 없었습니다. 지분율이 공시에서 확인되지 않은 관계회사 둘(금성오토메이션·투모로로보틱스)은 묶지 않았습니다.
- 이 글은 회사가 스스로 출원한 특허만 봅니다. 다른 회사를 인수하거나 지분을 사서 확보한 기술, 아직 특허로 출원하지 않은 기술은 이 글이 보는 범위 밖입니다. 그래서 여기 안 보이는 것은 범위 밖이라 못 봤다는 뜻이지, 기술이 있는지 없는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 무엇을·언제까지 봤나. 자료를 두 곳에서 따로 셌고, 각각 이렇습니다.
- 한국 특허청 목록: 출원(서류) 낱개 · 출원일 기준 · 전 기간 · 본체와 옛 로탈, 두 출원인 번호 합산. 1번 항목의 규모(약 30건)와 살아 있는 등록(약 26건), 특허·실용신안 구분, 시기 마디, 서른 건의 제목 확인(최신 열 건은 초록까지), 본문 3번의 최근 등록 건 상태가 여기서 나왔습니다.
- 국제 특허 데이터: 발명(패밀리 — 같은 발명을 여러 나라에 낸 묶음, 유럽특허청이 관리하는 DOCDB Simple family 기준) 단위 · 해외 확장은 2013~2023년 출원분 창 · 인용은 2014~2019년 출원분(인용이 쌓일 시간을 준 구간). 2번 항목의 옛 이름 그물(약 22건)과 해외 확인·인용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 두 자료는 역할이 다릅니다 — 한국 출원의 건수와 등록·소멸 상태는 공식 기록인 한국 특허청(KIPRIS)에서 셌고, 해외 진출·인용처럼 여러 나라를 한꺼번에 봐야 하는 것은 국제 특허데이터(Google Patents)에서 셌습니다. 주제마다 그 주제를 더 정확히 답하는 자료 한 곳만 쓴 것입니다. 두 자료는 집계 단위가 달라, 섞어 세면 오히려 부정확해져서 서로 더하거나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 덧붙여, 특허는 출원 후 약 1년 반 비공개라 최근 1~2년 치는 어느 쪽에서도 다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등록이 빨라 일찍 보이는 예외도 있어요 — 본문의 2025년 출원 건들이 그 경우입니다).
- 인용 횟수는 ‘영향력 점수’가 아닙니다. 심사관이 붙인 인용과 출원인이 낸 인용이 섞인 숫자입니다. 세는 방법은 특허를 다루는 국제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안내를 따랐습니다 — 한 발명이 여러 나라에 낸 서류 전체에 붙은 인용을 보고, 같은 문서가 여러 판본으로 들어 있으면 한 번으로 묶고, 이 회사(옛 상호·옛 자회사 포함)가 자기 특허를 인용한 몫은 뺐습니다. 인용하는 쪽은 서류 건수로 셌습니다. 같은 발명을 여러 나라에서 인용하면 그만큼 여러 건으로 잡힙니다. 해외 여러 나라로 나간 발명일수록 서류가 많아 인용도 많이 잡히므로, 발명끼리 줄을 세우지는 않았습니다. 본문에서도 횟수보다 “어떤 분야에서 인용됐는지”로 읽었습니다.
데이터 출처: KIPRIS·Google Patents·DART·KIND(상장 공시). Not a patent attorney. Not financial advice. 본 글은 투자 판단의 참고자료일 뿐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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